요즘의 술 인생


물 마시듯 물컵에 따라 마시는 소주 반병.

by 바리- | 2007/09/17 17:30 | 술과노래 | 트랙백 | 덧글(3)
Durius, Tempranillo 2003
스페인 와인. 18000원.

가격대 성능비 오케이.

따놓고 두 시간 쯤 지나니 좀 쉽게 꺾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만족.

 
by 바리- | 2007/02/09 02:44 | 술과노래 | 트랙백 | 덧글(0)
카카오 99%

나름대로 아스트랄한 음식에 강한 편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건 민간인이 감당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궁금해도 걍 참으시고 웬만하면 먹지 마세요. -_-


 
by 바리- | 2007/01/16 19:05 | 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3)
최근의 알콜 라이프
맥주만들기 동호회 공동구매로 지른

Paulaner Salvator 한박스 (330ml x 24)

Paulaner Hefe Weissbier Naturtrueb (330ml x 24)

택배비 포함해도 각각 병당 1700원, 1500원 정도.

부모님 눈치만 아니면 두세박스 더 재놓고 싶지만... 흑흑

요새도 공구 진행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문의하셈.


달력 하나 주고 얻어온

Chambolle Musigny 2004, Domaine Amiot-Servelle

친구가 부르고뉴 와인을 주제로 한 모임 갔다가, 한두잔 정도 따르고 남은 걸 챙겨온 것을 접수.

두통에 기타등등 상태 메롱일 때 마셔서 맛은 사실 잘 모르겠다.

약간 남겨놨는데 오늘 저녁 정도 까지는 버텨줄 것 같은 기분.
by 바리- | 2007/01/11 11:34 | 술과노래 | 트랙백 | 덧글(4)
2006년. 12월.
슬슬 한 해를 정리해야 할 때가 되었다.

제목부터 달아놓고 틈틈이 생각나는 대로 업데.
by 바리- | 2006/12/01 02:17 | 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2)
Franzia Red
회사 앞 와인하우스에 남 술 사는데 따라갔다가

팩와인이 들어와 있길래... 질렀다.

자제하려고 했는데.


방 구석에 숨겨두고 조금씩 홀짝거려야지 하면 좋겠군...하고 생각했는데...

...

며칠 못버틸 것 같다.

사실 가격도 이놈은 750ml 한병당 5천원 꼴인데

7900원짜리 중에 괜찮은 와인을 지르는게 3리터당 31600원.

Casa Solar를 박스로 지르는 쪽이 더 멋질 것 같기도 하군.
by 바리- | 2006/12/01 02:15 | 술과노래 | 트랙백 | 덧글(2)
불량 코르크
주말이 가고 월요일이 다가오는걸 슬퍼하며

Trapiche Oak Cask 까쇼를 조촐하게 한잔 빨고 기분좋게 자려고 스크류를 들이댔는데

...

깊이 박힌 스크류는 코르크 부스러기만 달고 나오고...

포인트를 옮겨서 다시 시도해 봐도 마찬가지.

결국 이리저리 온갖 시도를 다 해보다가 병 가장자리 유리가 으깨지는 사태까지 겪고 나서

그냥 안으로 밀어 넣었다. -_-

결국 느슨하게 주말을 마무리 하려고 했던 의도와는 상당히 멀어져서

와인 한잔 마시려고 국 끓이면서 거품 걷어내듯이 코르크 가루들을 숟가락으로 떠내는 시츄에이션이 되었다.


게다가 딱 한잔만 마시고 코르크 박아두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되고 나니

그냥 비닐로 입구를 묶어두는 수 밖에. -_-


와인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개봉할 때 까지 너무 험난한 길을 걸어와서 그냥 홧김에 반병 벌컥벌컥.

스크류를 바꾸면 좀 나아질까 갈등중.


다음에 만원 넘는 술 사게 되면

Trapiche Oak Cask Malbec 이나 Yalumba Shiraz.
by 바리- | 2006/11/27 01:45 | 술과노래 | 트랙백 | 덧글(0)
...
Casal Bordino Montepulciano D'abruzzo 2005 - 9800원

Trapiche Oak Cask Cabernet Sauvignon 2004 -20000원 (나름 WS 86점)


하루종일 기분이 거시기 하여 간만에 알콜 로딩좀 해줄겸

걍 행사중인 싼 와인 하나 집어오려다가 2천원 빼준다는 아줌마의 말에 한병 더 집어들었다.

사실 더 센 놈으로 지를 뻔 했지만 꾹꾹 참아서 그나마 싼놈으로 선방.

(역시 쇼핑으로 기분 푸는건 위험...)


몬테풀치아노 까는 중인데 맛은 뭐...

잘 모르겠다. 좀 닝닝하고 가볍군.



 
by 바리- | 2006/11/23 23:47 | 술과노래 | 트랙백 | 덧글(4)
Gluhwein
R모님과 날씨가 추워졌죠 땃땃한 정종이 최곤데 등의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이런걸 봤던 것 같은 기억이 나서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자료를 찾았다.

바로 데워먹는 와인~ -3-

사진 보면 수정과 같기도 하고... 어쩐지 쌍화차 비슷할 것 같기도 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한번 시도해보고 후기를 -_-

(새 창에서 여셈)


 
by 바리- | 2006/11/06 23:51 | 술과노래 | 트랙백 | 덧글(2)
061027

여기저기 벌려놓은 살림들을 다 정리하고

여기를 주 서식지로 삼기로 결정.

집집마다 들르는 손님들도 다양하고 거기 맞춰 다른 모습으로 끄적거리기도 힘들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보니 오히려 맘 붙일 공간 하나 없고


그 날 이후로 아직도 표류중.

계속 폭풍치는 바다 속을 떠돌아야 하는 저주 받은 오디세우스 같은.

항상 새 살림을 차릴 때 마다 아주아주 눈꼽만큼씩은 기대한다.

여기는 그곳일까.

 
by 바리- | 2006/10/27 01:32 | 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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